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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과거사진 속 세수 못한 얼굴은?

작성 2010.12.24 00:00 ㅣ 수정 2010.12.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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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의 10여년 전 과거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새삼 화제다.

며칠 동안 세수도 하지 못하고 머리도 못 감은 이영애의 모습은 어떨까.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며칠 못 씻은 이영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이영애가 지난 1999년 KBS 2TV ‘도전 지구 탐험대’에서 인도 북서부의 타르사막을 방문했을 때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막부족민들의 생활과 문화를 몸으로 체험했던 이영애는 당시 잎사귀에 물을 받아 마시며 목을 축일뿐 며칠간 머리도 못 감고 세수조차 할 수 없었다.

네티즌들은 이영애의 모습이 생생히 기록된 사진과 동영상 공개에 톱스타의 오지체험보다도 ‘굴욕없는’ 미모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오지체험인지 CF촬영인지 상황을 짐작 할 수 없을 만큼 청순하고 우아한 얼굴, 맑은 도자기 피부가 며칠간 씻지 못했음에도 불구 여신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개기름은 어디에”, “이영애는 며칠간 못 씻어도…나는 매일 씻어도”, “부러워하거나 노여워 말라. 인종 자체가 다른 것”, “역시 모태여신” 등 찬사가 뒤를 이었다.

사진 = KBS 2TV ‘도전 지구 탐험대’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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