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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밑에 신발’…CCTV에 딱 걸린 좀도둑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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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슴 밑에 신발 한 켤레를 숨겼다가 CCTV에 포착된 한 여성이 절도혐의로 체포됐다고 29일 영국 오렌지뉴스가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크레스트뷰 경찰 측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지 한 아울렛 매장에서 CCTV에 찍힌 두 남녀가 절도 혐의로 기소됐다고.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훔친 물건을 건네줘 품 속에 숨기는 방법을 사용했다. 남성이 각 물건을 둥글게 말아 상대 여성에게 건네면 부피가 큰 물건은 옷 속에 숨겼고, 작은 것은 지갑에 넣었다.

특히 이 여성은 자신의 가슴 밑에 커다란 신발 한 켤레를 숨기는 대범함을 보였고, 남성은 훔친 팬티를 자신의 바지 속에 집어넣었다.

한편 이 여성은 당시 총 159.88달러(한화 약 18만 원)의 물건을, 남성은 17.99달러(한화 약 2만 원)의 물건을 훔쳤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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