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담배 한개비’ 대가 3명과 성관계 여고생 충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열세 살밖에 안 된 여학생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들과 대가성 성관계를 맺고 음란 동영상까지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레코드는 “스코틀랜드 크레이기 고등학교의 한 여학생이 선배 남학생 3명과 성관계를 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학생은 남학생과 성관계를 한 장면을 휴대전화기로 촬영,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학교에 소문이 퍼지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수사를 시작한 현지 경찰은 “이 여고생이 대가를 받고 선배 남학생들과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영상 전문가들이 문제의 동영상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 충격적인 점은 소녀와의 성관계 대가가 담배 한 개비였다는 점. 어린 여학생이 학교에서 이 같은 대가성 성관계를 했다는 사실에 현지 주민은 충격에 빠진 표정이다.

경찰은 “이 여학생과 남학생들이 학교 근처 아파트에서 꽤 오래 머물렀다.”는 증언을 확보하고 이번 사건에서 남학생들의 폭력이나 위협이 있었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자료사진(리베르타티아)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푸틴, 떨고 있나…美 에이태큼스보다 무서운 ‘우크라 자체 미
  • ‘생존 한계’ 시험할 폭염 온다…‘4월 기온 49도’ 찍은
  • 일본, 어쩌다 이 지경까지…‘트럼프 모자 굴욕’ 논란 휩싸인
  • 순찰 중에 무슨 짓이야…아르헨 남녀 경찰 파면 위기
  • (영상) “결국 선 넘었다”…인도 미사일에 ‘불바다’ 된 파
  • “노스트라다무스 2025년 예언 적중”…예언집에 담긴 내용
  • ‘864억짜리’ 전투기, 바다로 ‘꼬르륵’…“항모에서 미끄러
  • (영상) “아마도 세계 기록”…2분 만에 러 미사일 11발
  • “67명 사망한 대참사 잊었나”…‘군 VIP’ 탓에 민간 항
  • ‘게임체인저’라며?…獨 전차 ‘레오파드2’ 알고 보니 우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