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미공개 사진을 대방출했다.
이지아는 최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ejiah.com)에 SBS 대기획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촬영 현장에서 찍은 스틸 사진 17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들은 이지아가 ‘아테나’ 촬영 틈틈이 찍어뒀던 것으로 그동안 빡빡한 스케줄로 팬들을 신경쓰지 못한 미안함을 털어내고자 팬서비스 차원으로 깜짝 공개한 것.
촬영을 준비하고 모니터링 하는 모습부터 휴식을 취하는 모습까지 팬들이 궁금했을 이지아의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담겨 있다.
이번 미공개 사진들 속에서 이지아는 배역에 완전히 몰입한 듯 진지한 분위기를 자아내 프로정신마저 짐작케 한다. 특히 사진 속 이지아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애절한 눈빛과 일명 도자기 피부까지 그대로 뽐내고 있어 마치 화보 같은 일상을 과시한다.
한편 이지아는 25일 방송된 ‘아테나 스페셜-풀리지 않은 비밀’에서 극중 한재희의 죽음 가능성이 제기되자 “살려달라”며 애교 섞인 부탁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키이스트
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jayjhlim@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