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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수지, 우려 속 ‘택배커플’ 관람차 키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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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우려 속에 ‘택배커플’의 관람차 키스신이 예쁜 모습으로 화면에 담겼다.

지난 2월 7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 10회에서는 진국(옥택연 분)이 혜미(배수지 분)에게 기습키스를 감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국은 함께 첫 무대에 서자고 약속했던 혜미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그룹 K’로 백희(함은정 분) 제이슨(우영 분)과 먼저 데뷔했다. 이로 인해 진국과 혜미의 오해는 깊어만 가던 중 일본 나고야 수학여행에서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게 된 것.

관람차 앞에서 혜미를 기다리는 삼동(김수현 분)의 존재를 모른 채 혜미와 함께 관람차를 탄 진국은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 기습 키스를 감행했다.

이번 키스신은 혜미와 진국이 그 동안 쌓인 오해를 푸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장면. 극중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었지만 방송에 앞서 일부 시청자들은 ‘실제로 아직 미성년자인 수지가 키스신을 찍어도 되는 가’하는 문제를 두고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택배커플’의 모습을 우연히 지켜보게 된 삼동은 충격에 빠지며 청각에 이상증세가 나타났다. 눈물을 흘리며 최고의 스타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삼동은 ‘다크삼동’으로 변신, 거칠던 스스로의 재능을 다듬고 새로운 스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사진 = 홀림 & CJ 미디어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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