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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아이유 앓이’ 트위터 고백

작성 2011.02.17 00:00 ㅣ 수정 2011.02.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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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7)가 아이유 노래를 극찬하며 ‘아이유 앓이’를 자청했다.

손연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만 몰랐던 이야기’ 들어봐야지”라는 글을 올린 뒤 “(들어보니) 노래가 슬프다. 그래서 더 좋다. 오늘부터 무한 반복이겠구나”라고 말했다.


손연재가 언급한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아이유의 미니 3집 ‘REAL(리얼)’의 플러스 앨범인 ‘REAL+’(리얼 플러스)에 담긴 후속곡으로 공개 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한 곡이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해 12월에도 트위터를 통해 “아이유 언니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전부터 좋아하고 팬이었다. 이번 노래 ‘좋은 날’도 진짜 최고”라고 전하며 아이유의 팬임을 자칭한 바 있다.

사진=손연재(좌), 아이유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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