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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39명·자녀 94명…최대 가족 거느린 60대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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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39명, 자녀 94명, 며느리 14명, 손주 33명 등 180명이 넘는 대가족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가족’을 거느린 인도 남성이 화제로 떠올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 미조람주에 살고 있는 지오나 차나(66)라는 남성은 총 181명의 가족과 4층 높이 건물에서 함께 생활한다.

이들이 사는 집은 방이 100개가 넘는 큰 건물이며, 집안 큰어른의 ‘명령’으로 모두 하나의 주방에서 식사를 한다. 덕분에 한 끼 식사에는 무려 닭 30마리, 감자 60㎏, 쌀 100㎏이 필요하다.

차나는 “내가 부인 39명을 맞아 많은 아이들을 거느릴 수 있는 것은 신의 가호라고 생각한다.”면서 “내가 세계서 가장 많은 가족을 거느린 사람이라는 것에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원만한 가정생활’을 위해 부인들의 서열을 정하고 청소나 빨래 등 사소한 집안일이나 자녀, 손자의 교육에도 관여하는 등 매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녀와 결혼한 지 18년 차라는 부인 링크미니(35)는 “그는 우리 집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며, 이 집에서 가장 멋진 남자”라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또 다른 부인은 “차나는 여전히 결혼을 꿈꾸고 있다.”고 말해 그의 ‘가족 만들기’가 진행형임을 시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나의 자손 또한 일처다부제 제도를 적절히 활용(?), 많은 여성과 결혼하고 있으며, 일부 자손은 그들의 마을에서 어렵게 사는 여성과 결혼해 생활을 보살피고 있다.

사진=위는 차나와 그의 가족들, 아래는 181명이 생활하는 보금자리 내부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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