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UFO

남미 대표명소 이과수 폭포에 UFO 출현

작성 2011.02.23 00:00 ㅣ 수정 2011.08.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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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폭포에 UFO가 나타났다?”

세계 3대 폭포의 하나이자 남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이과수폭포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카메라에 잡혔다는 주장이 나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과수폭포 위를 비행하는 물체를 목격했다며 증거를 내놓은 주인공은 아르헨티나의 20대 커플. 두 사람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이과수폭포 주변에서 은밀하게 데이트를 하다 우연히 UFO로 의심되는 물체를 봤다.

아리엘이라는 이름의 남자는 “새벽 2시쯤 애인과 폭포 주변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갑자기 지그재그로 비행하는 물체를 봤다.”면서 “하도 신기해 휴대폰으로 꺼내 촬영을 시작했는데 바로 사라졌다.”고 밝혔다.

아리엘이 공개한 영상은 약 1분짜리로 빛을 내며 비행하는 물체가 보인다.

그는 “물체가 지그재그로 날으면서도 상당히 빠르게 움직였다.”면서 “그러다가는 마치 무언가가 빨아들인 듯 감쪽같이 자취를 감췄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UFO의 존재에 대해선 사람마다 믿는 게 다르지만 이미 고대부터 외계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말이 있었다.”면서 “소문만 무성하고 과학적으로 조사할 근거는 별로 많지 않아 과학적인 판명이 쉽지 않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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