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유진 기태영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어린이대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유진 기태영 커플 사진이 공개된 것.
이 사진은 당시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했던 한 시민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부부인 유진과 기태영은 어린이대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다정하고 소탈한 일상적인 연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진은 연인 기태영의 허리를 감싼 채 오른손 엄지를 치켜들고 웃고 있어 사랑에 빠진 여성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흰색 바탕에 알록달록 한 무늬가 새겨진 상의에 검은색 카디건은 발랄함을 더해준다.
분홍색 반소매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의 기태영 역시 오른 팔을 유진의 등 뒤로 두른 채 미소를 짓고 있다.
기태영은 특히 유진의 것으로 보이는 크로스백을 메고 있어 자상한 연인의 일면이 묻어난다.
지난해 함께 호흡을 맞춘 드라마 ‘인연 만들기’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유진 기태영 커플은 새달 23일 경기도 안양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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