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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리 뱃살 20kg 충격…알고보니 기획성 복부 비만

작성 2011.06.30 00:00 ㅣ 수정 2011.06.30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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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숀리 복부 비만


숀리 뱃살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숀리 복부 비만 사진이 공개돼 풍성한 뱃살이 드러나면서 네티즌을 깜짝 놀라게 한 것.

푸짐한 숀리 뱃살 사진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유현아 작가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29일 트위터에 공개했다. 유현아 작가는 사진을 게재하며 “20kg 불어난 착한 글래머 숀리가 8주 만에 이 살을 빼겠다고 한다. 만약 성공하면 워터파크에 보내줄 것”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숀리는 노란색 티셔츠를 걷어 올리고 여전한 구릿빛 상체를 드러냈다. 그러나 숀리의 풀어져 내린 가슴 근육과 푸짐한 뱃살은 가히 충격적이어서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스포츠 트레이너인 숀리는 지난해 ‘스타킹’에 출연하며 복부 비만인들의 뱃살을 빼는 ‘숀리의 다이어트 킹’을 진행하며 명성을 쌓았다.

네티즌들은 “숀리에게 무슨 일이”, “근육질 몸매의 카리스마가 실종됐다”, “스포츠 트레이너 명성 어디로” 등 걱정스러워 하는 반응을 나타냈다.


그러나 숀리의 복부 비만은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후속 프로그램인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빅토리’ 체중 감량 코치 출연을 준비하면서 키운 기획성 뱃살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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