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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보다 비싼 물질 뭐 있나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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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13일) 국내 금시세는 1g당 5만 3400원 대를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고, 금테크 열풍이 불어 닥친 지 이미 오래다. 하지만 이 같은 황금만능(?) 시대에 금보다 더 가치가 있으며 개인이나 산업 용도 등 여러 곳에 모두 이용될 수 있는 다른 물질들이 눈에 띄기 마련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 사이트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최근 금보다 더 가치가 크며 투자 가치가 높은 몇 가지 물질을 소개했다.

이중 눈에 띄는 물질을 소개한다면 우선 백금을 들 수 있다. 백금은 현재 국내 시세로 1g당 약 5만 4000원으로 순금보다 조금 더 비싼 수준이다. 하지만 백금은 보석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항암치료제의 성분으로 사용되는 등 과학 실험 분야에서 좀더 활용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로듐(Rhodium)을 들 수 있다. 이미 국내 자동차 등 산업 분야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는 물질 중 하나로, 이 사이트에서는 이날 1g당 750달러(약 79만원)의 값어치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로듐은 자동차 부품 등 기계와 탄소 배출 감소 장치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장 비싸면서도 가장 위험한 물질로는 플루토늄이 소개됐다. 플루토늄은 원자로의 연료봉에 사용되며 핵폭탄 등의 군사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플루토늄의 1g당 가격은 약 4000달러(약 424만원)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다이아몬드도 빼놓을 수 없겠다. 다이아몬드는 무게 뿐만 아니라 순도 등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난다. 또 다이아의 단위는 캐럿을 사용해 0.2g에 해당한다. 굳이 가치를 나타내자면 1g 즉 5캐럿당 1만2522달러(약 1300만원)의 값어치를 지니고 있다고 이 사이트는 전했다.

끝으로 가장 눈길을 끄는 물질은 반물질이었다. 반물질은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금액이 들기 때문에 값어치로 매기기조차 어렵다. 이 사이트는 반물질은 1g당 약 62조 5000억 달러(약 6경 6340조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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