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김준호 3억 광고거절…마카오톡 정체는 카카오톡 짝퉁?

작성 2011.07.22 00:00 ㅣ 수정 2011.07.22 18:17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김준호 3억 광고거절 사연이 안방극장을 놀라게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개그맨 김준호가 ‘마카오톡’의 3억 광고를 거절한 사연을 고백한 것.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그런지 요즘 몸값이 상승했다”고 입을 연 김준호는 “메신저를 하면서 게임도 하는 소셜 네트워크 SNS 광고라며 3억원에 광고출연 제의가 왔다”고 밝혔다.

그런데 내 몸값이 이렇게 올랐나 생각하며 광고주와 만나 얘기를 하다 보니 사람들이 깡패 같은 느낌이 풍기고 이상했다는 김준호.

”내가 모델로 딱 맞는다는 광고주의 말에 광고 상품이 뭔가 했더니 ‘마카오톡’이라는 도박하고 메신저도 하는 불법 사이트였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이어 도박 사이트 광고는 안된다고 말하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황기순을 추천해 줬다며 “솔직히 갈등이 있었지만 이미지 때문에 광고를 거절했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김준호는 2009년 해외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빚고 개그콘서트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쓰라린 경험이 있다.

김준호 3억 광고거절 고백에 네티즌들은 “바른생활 개그맨 김준호 화이팅”, “아깝다 3억 그러나 잘했다”, “카카오톡은 아는데 마카오톡 정말 있는 거냐”, “카카오톡 마카오톡 이름이 대박하다” 등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