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코파 아메리카 기자들, 줄지어 카메라 도둑 맞아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폐막한 코파 아메리카 대회가 또 다른 진기록을 남겼다.

각국에서 몰려간 기자 중 최소한 12명이 경기장 안에서 카메라 등 장비를 도둑 맞았다.

사건은 열띤 취재경쟁이 벌어진 24일(이하 현지시간) 집중해 발생했다. 이날 부에노스 아이레스 모누멘탈 구장에선 우루과이와 파라과이가 격돌한 결승전이 열렸다.

모누멘탈 구장이 있는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연방경찰 51번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결승전을 취재하다 카메라 등 값비싼 취재장비를 잃어버린 기자는 모두 7명. 기자들은 골대 뒤에서 경기를 취재를 하다 카메라를 잃어버렸다.

아르헨티나의 일간지 디아리오 포풀라르의 사진 기자는 우루과이의 우승이 확정된 후 수상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사이 나머지 장비를 몽땅 잃어버렸다.

그는 “불과 몇 초 자리를 비운 사이 장비가 모두 사라졌다.”면서 “다른 통신사 기자에게 얘기를 하니 그도 물건을 다 잃어버렸다고 했다.”고 말했다.

AFP통신 사진기자도 이날 취재를 하다 카메라를 잃어버렸다.

경찰은 “신분증을 위조해 기자 등 관계자만 출입할 수 있는 곳을 드나든 조직이 있는 것 같다.”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드론 약 300대 샀는데 충전기가 안 왔어요!”…대만군 황
  • 경찰서 안에서 성관계 즐긴 ‘불륜 경찰들’에 日 발칵
  • 중국과 전쟁 대비하나…美, ‘조종사 없는 전투기’ 500대
  • 이젠 군함까지 노린다…‘천무 경쟁자’ 美 하이마스, 새 미사
  • 女아이돌 “가슴에 손 댄 관객”…공연 중 성추행 피해 고백
  • 女트레이너와 호텔 간 남편…“성관계는 안 했다” 해명, 아내
  • 성 착취당하고도 목사 옥바라지…남편 기다리던 아내들의 사연
  • ‘야외 성관계’ 딱 걸린 외국인의 최후…“10년간 발리 입국
  • 아내 성폭행범 모집한 남편…“20년간 약물 먹이고 범죄” 英
  • “한국, 비싼 핵잠수함 왜 사는데?”…트럼프, 한일 경쟁 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