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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사생팬에 쓴소리 “그만해라 마이 묵었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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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사생팬들에 대해 다시 쓴소리를 했다.

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생팬과 그들과 함께 움직이는 사생택시기사들을 비난했다

사생팬은 연예인을 24시간 쫓아다니는 팬으로 연예인의 사생활이 일거수 일투족 모두 드러나 사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준다. 택시를 이용해 연예인의 차량을 추적하며 스타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다니며 스토커에 버금가는 피해를 준다.

다음은 김재중 사생팬 비난 전문.


사생택시단체들이 더욱 늘어났다. 다시 양심의 가책도 없는 운전사들과 불쌍하기 짝이 없는 아이들도 늘어나겠네. 운전사들은 그딴 장사로 거금을 벌겠고 택시에 탄 아이들은 쓸데없는 시간과 돈을 써가면서 좋아한다는 사람의 시간과 자유를 거꾸로 빼앗아가겠지.

스타라면 감수해야할 것 치곤 좀 지나치고 싫지않은가..? 7년동안 밥먹을 때 일할 때 휴식을 취할 때 집을 들어갈 때마저 죄인처럼 눈치를 보고 숨어다녀야 하는 게 정상적인 생활인가? 그만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일에 집중 좀 하고 잠 좀 자자 이놈들아

사진 = 김재중 트위터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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