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일반

“악몽 꾸지 않으려면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악몽은 밤에 늦게 잠드는 사람들이 주로 많이 꾸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간지 뉴욕 데일리 뉴스는 7일 지난주 출판된 ‘수면 및 생체리듬 저널’에 실린 한 연구논문을 인용, 밤늦게 잠드는 생활습관이 흉몽을 촉발한다는 이론이 도출됐다고 보도했다.

터키의 대학생 264명의 수면 습관과 그들의 꿈의 빈도 등을 조사한 연구진들은 늦은 잠자리가 왜 더많은 악몽을 야기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 원인은 제시하지 않았다.


다만 연구진들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과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코티졸 분비는 렘수면(몸은 자고 있으나 뇌는 깨어 있는 상태의 수면) 사이클과 거의 같은 시간대인 이른 아침에 정점에 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편 성인의 80%는 적어도 1년에 한번은 악몽에 시달리는 것으로 추정됐다.

사진=뉴욕 데일리 뉴스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男 8명이 남편 앞에서 아내 집단 강간…신혼부부에게 벌어진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사망한 시신 옮기다 어머니라는 걸 알게 된 구급대원…당시 상
  • 이란 대학 캠퍼스서 “속옷 시위” 벌인 여대생 체포
  • 세계서 가장 큰 뱀은 무엇? 길이·무게로 나눠 보니…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목에 낫 꽂힌 ‘뱀파이어 유골’ 정체 밝혀졌다…생전 모습 복
  • 이집트 피라미드 꼭대기서 발견된 미스터리 ‘개’…정체 밝혀졌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