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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이 사망한 침대, 누가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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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사망 당시 누웠던 침대가 경매에 나왔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9일 보도했다.

경매업체 줄리언은 잭슨이 죽기 직전까지 머무른 로스앤젤레스의 홈비힐스맨션 가구와 침대 등 살림살이들을 오는 12월 17일 경매에 내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집은 잭슨이 2008년부터 2009년 6월 사망할 때까지 세 아이들과 함께 살았던 곳으로, “아빠 웃어요.”라고 적힌 칠판까지 고스란히 남아있다.

뿐만 아니라 “훈련, 완벽, 3월, 4월, 5월 한달 내내”라는 내용의 자필 메모가 적힌 잭슨 방의 거울 역시 경매에 나온다. 경매 관계자들은 특히 이 거울이 경매에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밖에도 의자, 벽에 걸린 그림, 장식용 골동품 등 가재도구들이 모두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잭슨의 유품은 경매 전인 12월 12일부터 5일간 일반에 공개된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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