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살인범, 인질 삼은 부부에 약속깼다며 황당 소송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한 살인범이 자신이 인질로 삼은 부부가 약속을 깼다며 거액의 피해보상을 요구한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현재 미국 콜로라도 교도소에서 살인죄로 복역 중인 제시 디믹(25)은 지난 2009년 경찰의 추격을 피해 캔자스 주 토페카에 사는 롤리 부부의 집에 숨어들었다.

롤리 부부를 인질로 삼아 경찰의 눈을 피한 디믹. 디믹은 부부에게 “거액을 줄테니 자신을 숨겨달라.”고 제안했고 부부는 이에 동의했다.

그리고 안심하고 디믹이 잠들자 부부는 도망쳐 경찰에 신고했다. 체포과정에서 디믹은 경찰이 쏜 총에 등을 맞아 죽을 뻔한 위기를 넘겼다.

디믹은 소장에 “구두로 한 약속도 약속이다. 병원비가 16만 달러(약 1억 8000만원)나 나왔으며 나는 돈을 지불할 능력이 없다.” 며 총 23만 5000달러(약 2억 6000만원)의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이에 롤리 부부도 발끈했다. 부부는 “당시 디믹은 우리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범죄자로 협박을 받은 상태였다.” 며 “법원 측이 디믹의 소송을 기각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23년간 하루 4번씩 성관계”…유명 농구선수 전 아내 충격
  • 유력 국회의원, 女보좌관 성폭행 혐의…“피해자 최소 4명,
  • 中남성, 승무원 엉덩이를 툭툭…“성추행은 아니잖아?” 황당
  • “35세인데 연애도 첫 경험도 없다”…여성 고백에 댓글창 폭
  • “대낮 해변서 성관계”…푸껫 발칵, 프랑스 커플 결국 체포
  • “성능만 좋다고 사주지 않는다”... 한화, 노르웨이서 던진
  • ‘구식’ 취급 받던 韓 최초 전략 무인기, 어떻게 부활했나…
  • K방산, 미국도 접수?…“한화 K9MH 곡사포, 독일·스웨덴
  • 전차는 튀르키예가 더 많은데…유럽 최강은 K2 품은 폴란드
  • “유력 국회의원, 성폭행 후 목 졸라”…선거판 뒤엎은 스캔들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