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를 앙숙이라 하는건 이제 옛날 이야기인가.
샴 새끼 고양이를 구하는 허스키 종의 개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를 낳고있다.
5일자 영국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허스키 종의 개가 새끼고양이의 비명소리를 듣자마자 득달같이 달려가 목덜미를 움켜쥐고 사랑스러운 몸짓으로 풀밭에 살포시 안전하게 내려놓는다.
그리고 껴안는 듯한 자세로 새끼 고양이를 계속 보듬는다.
개가 고양이를 깔고 앉아있는 듯 보이는 이 희한한 동영상은 불과 수일만에 36,000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