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충돌은 물론 화염서도 보호하는 ‘유아용 카시트’ 화제

작성 2012.04.11 00:00 ㅣ 수정 2012.04.23 17:41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다양한 사고로부터 아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파격적인 모양의 유아용 카시트가 개발됐다. 

영국의 발명가 줄리언 프레스톤-파워는 최근 충돌시 자체 에어백은 물론 화염으로부터도 아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유아용 카시트인 ‘카쿤’(Carkoon)을 선보였다.

이 카시트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에 덮개가 장착된 것. 충돌 등 사고가 발생할 시 이 덮개가 순간적으로 내려오며 일반 에어백과는 달리 좌석이 부풀어 올라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특히 차량 내에 불이 나도 화염을 차단하고 20분간 공기를 공급하며 자체에 GPS가 장착되어 있어 응급상황 발생시 신호를 전파한다.


프레스톤-파워는 “소방관의 구조에도 불구하고 불타는 차량안에서 목숨을 잃은 아기의 사연을 접하고 이같은 유아용 카시트를 개발하게 됐다.” 면서 “지난달 도로교통연구소에서 테스트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유아용 카시트 ‘카쿤’은 내년 초 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499파운드(약 90만원)으로 비싸다.  

/인터넷뉴스팀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아내와 24세 스님 신분 양아들의 불륜 현장 촬영한 태국 남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