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성별은 ‘자웅동체’?…황당 中운전면허증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중국 운전면허증의 잘못된 영어 표기가 인터넷상에 알려져 국제적인 웃음거리에 올랐다.

광저우에서 영어강사로 일하는 캐나다인 데이비드 클린크는 지난 11일 자신의 마이크로블로그에 중국 운전면허증에 잘못 표기된 영어 오역을 사진과 함께 올려 화제가 됐다.  

클린크가 지적한 오역들 중 가장 웃음거리가 된 것은 성별을 표기한 ‘M&F’. ‘male and female’(남성과 여성)의 의미를 가진 이 오역으로 졸지에 ‘자웅동체’ 뜻이 되어버린 것.

클린크는 “성별을 의미하는 ‘M&F’는 ‘M/F’, ‘Gender’, ‘Sex’등으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 (면허증에서) 나의 ‘정체성’을 되찾고 싶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중국 면허증 상의 오역은 이 뿐만이 아니다. 클린크는 생년월일을 의미하는 ‘Birthday’는 ‘Date of birth’로, 발급년월일을 의미하는 ‘Issue date’는 ‘Date issued’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허베이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장 후이 교수는 “중국 면허증이 오래전 양식을 그대로 쓰고 있어 수년 째 잘못된 표기들이 방치되어 있다.” 면서 “빠른 시간 내에 오역된 표기들을 수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WIG 연예/이슈/라이프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中 정찰기 올려다볼 수밖에 없지?”…日전투기 출격에 중국이
  • 한국산 함정 12척 주문한 필리핀…추가 호위함 건조 시작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성관계 후 ‘제자리 뛰기’로 피임”…美 10대 소녀들의 황
  • ‘원정 성매매 알선’ 베트남 여성들, 태국서 체포…“영원히
  • 독일 전차 손보던 자리에 한국 K2…폴란드 공장이 바뀌는 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