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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방장관, 美육사에 ‘손자병법’ 기증 왜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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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방장관이 미국 웨스트포인트에 중국 최고의 병법서 손자병법(孫子兵法)을 왜 기증했을까?

지난 4일부터 미국을 방문중인 량광례(梁光烈) 중국 국방부장이 지난 10일(현지 시간) 뉴욕주에 있는 미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를 찾아가 중국 고전 병법서인 손자병법등 중국 역사 및 병법 관련 서적 200권을 도서관에 기증했다.

량광례 부장은 웨스트포인트 생도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중 군사당국 간 상호 신뢰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량 부장은 노스캐롤라이나주 해병 캠프를 찾아가 각종 전투장비 등을 참관하며 수직이착륙기 V-22 오스프리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중국 최고 병법서 손자병법의 저자는 춘추시대 오나라 합려(闔閭)를 섬기던 명장 손무(孫武:BC 6세기경)이며, 손자는 그를 높여 부르는 호칭이다. 예전에는 손무의 손자로 전국시대 진(晉)나라에서 활동한 손빈의 저서라고 추정하기도 하였으나, 1972년 산둥성[山東省] 린이현[臨沂縣] 인췌산[銀雀山]에 있는 전한시대의 묘에서 《손자》와 《손빈병법》 2가지가 동시에 출토됨으로써 손빈이 지은 병법서는 별개의 책임이 확인되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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