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2개월 째 잡히지 않는 오리무중 ‘탈주 펭귄’ 화제

작성 2012.05.15 00:00 ㅣ 수정 2012.12.20 18:11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지난 3월 집을 나가 잡히지 않고 있는 일명 ‘탈주 펭귄’이 도쿄만 바다에서 목격돼 화제에 올랐다.

이 펭귄은 도쿄에 있는 카사이 임해 수족관에 살던 1살짜리 펭귄으로 지난 3월 탈출한 후 2개월이 넘도록 잡히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 낮 수족관에는 “도쿄만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는 펭귄을 보았다.” 는 전화가 쇄도했고 목격자가 촬영한 동영상을 조사한 결과 ‘탈주 펭귄’으로 확인됐다.

수족관 측 직원은 “화질이 좋지 않지만 펭귄에 부착된 개체 식별용 황색 팔찌를 확인했다.” 면서 “탈주한 펭귄이 확실하며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아먹고 사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신고 직후 수색팀이 동원돼 해안가를 샅샅히 살폈으나 펭귄을 발견하는데 실패해 탈주사건은 장기화될 조짐이다.

수족관 측은 “그간 수많은 목격 정보가 접수됐다.” 면서 “펭귄을 발견하면 공격할 수 있으니 잡지말고 신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인터넷뉴스팀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악몽 된 수학여행…10대 여학생, 크루즈 배에서 집단 강간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호찌민 관광 온 한국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 34억원 잭팟 터졌는데…카지노 측 슬롯머신 고장 ‘발뺌’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 후 ‘산 채로 불태운’ 두 형제, 법의 심
  • 15살 남자아이, 자신 강간하던 50대男 살해…정당방위 인정
  • ‘성녀’인가 ‘광녀’인가…‘싯다’로 추앙받는 여성 화제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