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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서 스모를?…무려 218kg 유도 선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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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혹시 스모할 생각은 없나?”

이번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전체 선수 중 가장 체중이 무거운 선수가 경기에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유도 경기가 열린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 경기장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선수가 등장했다.

그는 바로 괌 유도 대표 선수인 리카르도 블라스 주니어(26). 남자유도 헤비급(100kg 이상)에 출전한 그의 몸무게는 무려 218kg에 이른다. 헤비급에 출전한 다른 경쟁 선수들에 비해서도 거의 2배나 되는 몸집.

이날 블라스는 기니 대표인 몸무게 135kg의 페시네트 케이타를 첫상대로 맞아 화려한(?)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상승세를 탄 블라스는 그러나 2회전에서 자신 몸무게의 반 밖에 안나가는 쿠바의 오스카 브레이소에게 패배해 쓸쓸히 짐을 챙겼다.

괌에서 ‘작은 ‘산(little mountain)이라 불리는 블라스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유도복을 입었으며 181kg으로 참가한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1회전에 탈락했다.

당시 블라스는 “유도에서 사이즈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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