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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동체 합쳐진 차세대 비행기 “가오리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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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과 보잉사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비행기 X-48C의 프로토타입이 공개됐다.

X-48C는 개발 이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X-48B의 개량형 모델로, 몸체와 날개 접합식 삼각형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으로서 기존 비행기보다 공기의 저항을 덜 받도록 설계됐다.

탑승객이 외부를 볼 수 있는 창문은 없지만 객실과 화물칸의 공간이 넓어졌으며, 연료를 절약하고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개된 프로토타입은 8.5/100 크기의 축소 모델이며 현재 1만 ft(약 3050m) 고도에서 35분간 비행이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단 9분만 비행했지만 NASA는 이번 실험을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조만간 재 시범비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NASA와 보잉사 측은 “차세대 비행기가 될 X-48C는 기존보다 소음이 적고 효율적인 연료 사용이 가능하다. 또 군사용과 일반 여객기 등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다.”면서 “20년 안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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