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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에 42인치 TV 끼고 도망친 황당 女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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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하는 기상천외한 여자 도둑이 체포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의 한 전자제품 매장을 구경하던 여성이 어색한 걸음걸이로 한 남자와 함께 매장을 빠져나갔다. 그러나 무엇인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매장 종업원이 경찰에 신고했고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여성은 경찰의 검문을 받게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녀의 다리 사이에 매장에서 판매중인 TV가 있었던 것. 그것도 무려 42인치로 긴치마를 입은 그녀는 허벅지 사이에 TV를 낀 채 종종걸음으로 매장에서 빠져나오는데 성공한 것이다.

현지 경찰의 조사결과 이 여성(31)은 루마니아 출신으로 같은 수법으로 가전 제품을 훔친 여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류장에서 검문할 때만 해도 이같은 수법이 불가능 할 것이라 생각했다.” 면서 “모방 범죄가 일어나기는 불가능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현지 네티즌들은 이 여성에게 ‘천둥 허벅지’라는 별명도 붙였으며 여성은 현재 절도혐의로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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