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태양 2개 가진 新행성계 발견 “생명체 탐색 가능”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가 우주에서 2개의 태양을 가진 새로운 행성계를 발견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구에서 약 5000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견한 이 행성계는 태양과 질량이 비슷한 항성 하나와, 크기는 태양의 3분의 1, 밝기는 태양의 1% 정도인 또 다른 작은 항성 하나로 이뤄져 있다.

두 항성이 만유인력에 의해 상호 작용을 일으키는 쌍성계가 발견된 것은 지난 해 케플러16b 이후 두 번째이며, 이번에 발견한 두 개의 항성은 백조자리 인근의 케플러47 주위를 맴돌기 때문에 각각 케플러47b, 케플러47c로 명명됐다.

이중 케플러47c는 두 개의 항성을 303일 주기로 공전하며,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생명체 서식 가능 지역’(Habitable Zone)에 속한다.

우리 태양계처럼 정지된 하나의 항성(태양)을 중심으로 일정한 공전궤도를 갖는 것과 달리, 케플러 47 행성계의 두 항성은 7.5일을 주기로 상호 공전하기 때문에 공전 궤도가 수시로 변한다.

과학자들은 서로 공전하는 쌍성 주위에서도 별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특히 케플러47c에서 외계생명체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中 스텔스기 잡을 수 있을까?…대만 최신형 전투기 F-16V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美 하이마스 팔고 한국 천무에 집중하자”…폴란드서 이런 주
  • “모스크바 직접 공격”…젤렌스키가 간절히 원한 탄도미사일 F
  • FA-50, 러 드론 잡으러 뜬다…폴란드 전투대기 돌입, ‘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아이 유치원 교사와 바람난 남편…이혼하자 “전세보증금 달라”
  • 가슴 만지며 장난치다가…유방암 발견한 英남성, 한국 남성 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