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일간지 미러닷컴 등 언론을 통해 소개된 이 염소는 돌연변이인지 다리는 8개이며, 얼굴은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다.
현지 가자지구의 한 농가에서 촬영된 보도 영상을 보면 하얀 털이 난 동물이 바닥에 놓여져 있다. 이어진 확대 장면에서는 동물의 얼굴은 보통 염소보다 납작하며 다리는 8개나 달려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영상물 게시자에 따르면 한 농부가 자신의 염소가 낳은 이상한 생명체를 확인한 뒤 지역 주민들에게 알렸다.
많은 현지 주민들은 그 생명체가 저주의 일종이거나 사악한 동물일 것이라고 여기면서 두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접한 대부분의 네티즌은 이 생명체에 대해 돌연변이라는 의견을 보였고 일부 네티즌은 조작일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이 생명체는 태어난지 불과 하루 만에 죽어 여전히 많은 의문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