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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여왕’ 변기?…폴란드 열차 화장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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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장실 변기에서 ‘큰 일’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최근 해외언론에 눈으로 덮힌 채 꽁꽁 얼어버린 열차 화장실 변기가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눈의 여왕의 왕좌’(throne of the snow queen)라는 이름이 붙은 이 변기는 최근 폴란드 슈체친에서 바르샤바로 운행하는 열차 화장실에서 촬영된 것이다.

이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아그네스츠카는 “볼일을 보기위해 화장실 문을 열었다가 깜짝 놀랐다.” 면서 “화장실에 눈이 내린 것 처럼 모든 것이 꽁꽁 얼어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맙게도(?) 아무도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아 이같은 장면을 사진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이 사진이 인터넷에 게재되자 폴란드 시민들의 여론은 후끈 달아올랐다. 눈에 덮힌 변기가 열악한 현지의 교통 수단을 한 눈에 보여주기 때문.

시민들은 “우리나라의 기차 수준이 과거 공산주의 시대로 되돌아 간 것 같다. 정부가 교통 수단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파문이 확산되자 해당 열차 회사 측은 “당시 추운 날씨에 화장실 창문이 열려 있었으며 고속으로 달리는 열차에 눈이 들어와 이같은 일이 생겼다.”고 해명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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