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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3000m 위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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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의 긴장감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 다리를 한번 건너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근 험준한 알프스산 위에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다리가 일반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13년 엥겔베르그 마을과 게르슈니알프 마을의 공중 케이블 설치 100주년을 기념해 완공한 이 다리는 무려 해발 3000m가 넘는 하늘 위에 떠있다.

절대 ‘아래를 보고 걷지 말라는 주문’이 있을만큼 위험해 보이는 이 다리의 길이는 약 100m로 건너는 짧은 시간이 사람에 따라 최고의 시간과 최악의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이 다리를 건설하는 작업도 만만치 않았다. 작업자들 역시 모험을 즐기는 인부들을 동원해 다리 건설에 나선 것. 건설 회사 측은 “강심장을 가진 작업자들을 선발해 기상 여건을 봐가며 다리를 만들었다.” 면서 “건설비용만 100만 파운드(약 17억원)가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다리 위에 오르면 최고의 경관을 즐길 수 있지만 눈폭풍이 몰아칠 때면 아마 최고의 모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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