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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이 40년 전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 공개

작성 2013.02.13 00:00 ㅣ 수정 2013.02.1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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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과연 다시 가져올 수 있을까?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달 표면 위에 두고 온 가족 사진 한장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폴로 프로젝트 이미지 보관소’에 묻혀있다 최근 세상에 공개된 이 사진은 지난 1972년 달 탐사를 떠난 우주인이 달 위에 남겨둔 것.

사진 속 주인공은 당시 아폴로 16호를 타고 달에 무사히 착륙한 찰스 듀크(77)로 그는 달 위에 자신의 발자국은 물론 가족 사진까지 남겨두고 지구로 귀환했다.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이 사진 뒷면에는 날짜와 더불어 혹시 있을지 모를 외계인을 위해 ‘행성 지구에서 온 우주인 듀크의 가족’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나사 측은 “많은 우주인들이 임무 수행 중 개인적인 기념품과 추억거리를 남겨놓았다.” 면서 “듀크에게 있어서는 가족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1972년 4월 발사된 아폴로 16호는 5번 째로 달 착륙에 성공했으며 월면차를 타고 20시간 14분을 활동하며 월석을 채취해 지구로 귀환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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