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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한 적 없어요” 모태솔로 116세 브라질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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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 넘게 살면서 한번도 연애를 하지 않은 노인이 언론에 소개됐다.

브라질에 살고 있는 만 116세의 할머니 마르가리다 알레산드리나 데 올리베이라는 브라질 최고령자 중 한명이다.

마르가리다 할머니는 일생동안 남자친구를 단 한번도 사귀어보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다름아닌 아버지 때문.

아버지를 존경하면서도 두려워했던 그는 사귀는 사람이 생겼을 때 아버지의 반대를 살까 걱정하다 연애를 하지 않았다.

대모가 “결혼은 하지 않는 게 좋다. 후회할 일만 생긴다.”고 조언하며 독신을 권유한 것도 남자를 꺼리게 된 이유 중 하나다.

그녀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현재 매우 행복하며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남자가 행복을 가져다 주는 건 아니다.”라며 “평생 싱글로 지낸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명의 자매가 먼저 세상을 떠난 뒤 홀로 지내 온 마르가리다 할머니는 오는 6월 6일 117세가 된다.

사진=글로보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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