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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통신] 女판사, 죄수와 감옥에서 성관계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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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애나주 최고 법원 판사와 변호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52세의 현직 여성 판사가 26세의 죄수와 감옥에서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각)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리사 트레일러 볼프(52)로 알려진 이 여성 판사는 인디애나주의 한 감옥시설 인터뷰룸에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26세의 수감된 남성과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이 남성이 감옥에 수감되기 전부터 관계를 맺어왔으며 여성 판사는 변호를 위해 담당 변호사를 맡았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인디애나주 법무위원회는 현재 이 여성 판사를 의뢰인과의 성관계 등 판사의 품위를 손상한 혐의로 기소하였으며 이 같은 사실이 확정될 경우 영구적으로 주 판사직을 잃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소에 대해 당사자인 볼프 판사는 20일 안에 해명 자료를 법원에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언론의 잇따른 입장 표명 요구에는 응하지 않고 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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