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스타덤에 오른 대학생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수학과 학생인 레비 페르난도(21).
페르난도의 특기는 공 2개와 함께 큐브를 들고 저글링 하는 것으로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도 단 1분 30초만에 큐브를 맞추는데 성공했다. 특히 페르난도의 저글링 속도도 빠른 편이며 친구와 대화까지 하며 큐브를 맞춘다.
이 영상은 공개 즉시 인터넷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무려 3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수학천재인 페르난도는 전미 큐브대회에서 상위 열손가락 안에 드는 인재로 어린 시절 한손으로 2분 만에 큐브를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상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저글링하며 큐브를 한손으로 맞추다니…” , “천재적인 실력으로 미국의 재정위기도 풀어달라.”고 적었다.
스탠퍼드 대학 측도 웹사이트를 통해 “우리 학교는 어떤 문제를 풀기위해 학제적(다학문 영역간 접근)연구와 교육을 강조한다.”며 저글링하며 동시에 큐브 맞추는 학생을 자랑하고 나섰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