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총으로 자살하려던 주인 방해해 목숨 살린 셰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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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으로 자살하려고 방아쇠를 당긴 주인에게 뛰어들어 목숨을 살려낸 애완견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프랑스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남동부 소르그시에 사는 한 여성(63)이 자살하기 위해 총을 들고 자택 정원으로 걸어 나갔다. 여성은 확실한 죽음을 위해 허공으로 총을 몇발 발사하는 연습까지 한 후 자신의 심장에 총구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이때 정원에 있던 애완견인 셰퍼드가 여성에게 뛰어들어 총을 건드렸고 총알은 심장을 벗어난 부위를 관통했다. 부상당한 여성은 곧바로 소리를 듣고 달려온 남편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천만다행으로 목숨을 건졌다.

현지 경찰은 “여성이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개가 뛰어들어 총구 방향이 바뀌었다.” 면서 “개의 뛰어난 지능과 감각이 주인의 생명을 살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은 가슴 부위에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면서 “셰퍼드는 똑똑한 개로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사진=자료사진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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