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 남자의 행각을 담은 이 사건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LA의 한 동물가게에서 발생했다. 이날 LA에서 활동하는 미모의 패션 모델인 브리타니 위버(22)는 애완견을 데리고 집 인근 동물용품 가게에 들어섰다.
이때 가게에 있던 한 남자가 위버의 애완견을 쓰다듬는 척 하며 한손에 아이패드를 들고 그녀의 치마 속을 찍기 시작했다.
이같은 사실은 위버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매우 역겨운 일을 당했다.” 고 글을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LA경찰은 가게 내 설치된 CCTV 영상을 확보하고 몰카를 찍은 남자를 쫓고 있다.
위버는 “아마 이 남자의 아이패드에는 나 말고도 많은 여성의 몰카 사진이 있을 것”이라면서 “LA경찰과 트위터 친구들의 도움으로 범인을 곧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