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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차 아닌데…” 오바마車 해외 방문 중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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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탄은 물론 지뢰와 로켓포도 막아내는 방탄 능력을 가진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최첨단 차량 ‘캐딜락 원’(Cadillac One)이 해외방문 중 망신살이 뻗쳤다.

’야수’(Beast)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진 이 차는 완벽한 방어 능력은 물론 각종 위성 통신과 대통령 응급 수혈까지 가능한 그야말로 ‘도로 위의 백악관’이다.

그러나 지난 20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을 맞아 현지에서 대기중이던 ‘야수’는 대통령을 태우기는 커녕 견인차에 실려 가는 ‘굴욕’을 당했다.

이스라엘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야수’는 시동이 걸리지 않았으며 그 이유는 황당하게도 주유 실수로 드러났다. 운전기사가 디젤 차량인 ‘야수’에 경유 대신 휘발유를 넣었기 때문.

이에대해 백악관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공항 도착 후 바로 항공편으로 이동해 일정 차질은 발생하지 않았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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