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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흔적 남은 고속도로, 관광명소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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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아스팔트 도로 위에 새겨진 이상한 흔적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상한 흔적을 남긴 게 미확인비행물체(UFO)라는 증언이 나오면서다.

관광지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은 아르헨티나의 국도 33번이다. 지방 도시 틴틴에서 카치로 연결되는 이 도로 7.6km 지점 바닥에는 불가사리를 연상케 하는 자국이 있다.

자국은 2cm 깊이로 아스팔트에 파여 있다. 최대 지름은 10m에 이른다.

자국을 처음으로 발견한 사람은 택시운전사다. 지난달 16일 승객 3명을 태우고 이 길을 가던 기사는 파란 불빛을 강렬하게 발산하는 물체를 봤다.

택시가 접근하자 물체는 빛을 발산하며 공중으로 사라졌다. 손님을 내려주고 다시 이 길을 탄 기사는 물체를 목격한 지점에 이상한 자국이 남아 있는 걸 발견했다.

이때부터 자국은 UFO의 흔적으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자국이 남겨진 33도로 7.6km 지점은 카치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꼭 들려가는 명소로 떠올랐다.

한 관광버스 운전사는 “카치로 가는 길에 UFO의 자국이 있다는 말이 퍼지면서 관광객들이 꼭 이곳을 구경하고 있다.” 면서 “관광객 중에는 자국이 있는 곳에서 휴대폰이 마비됐다는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엘트리부노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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