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미국 현지시간으로 4일 오전 9시에 공개한 이번 티저 뮤직비디오에서 비욘세는 검은색 가죽 핫팬츠와 시스루 상의, 블랙 톱 등을 매치해 여전사 분위기를 매치했다.
특히 출산 전보다 더욱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는 비욘세는 시스루 상의 사이로 비치는 복근으로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다.
이번 새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이미지의 비욘세와 어울리는 공간에서 촬영됐다. 빈 공장을 연상시키는 텅 빈 곳에서 비욘세는 특유의 섹시한 표정과 손짓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그녀는 빌보드지와의 인터뷰에서 “4월 4일 오후 4시는 나와 남편(힙합 가수 겸 프로듀서인 제이지)의 결혼기념일로서 매우 특별한 날”이라면서 “특별한 날 특별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비록 6초의 짧은 분량이지만 비욘세의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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