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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39.54m’ 세계 최장 파노라마사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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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긴 파노라마 사진이 일반에 공개돼 화제다.

아르헨티나의 사진작가 에스테반 파스토리니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개인사진전에 공인 세계 최장 파노라마 사진을 출품했다.

화제의 파노라마 사진은 길이 39.54m짜리 초대형으로 한참을 걸어가면서 감상해야 한다.

작가 파스토리니는 자신이 제작한 35mm 특수카메라로 ‘남미의 파리’라고 불리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사진에 담았다.

사진에는 오벨리스크를 포함해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중심가 3000m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영화와 사진을 접목한 파스토리니의 작품이 대거 출품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작가 파스토리니는 이번에 공개된 세계 최장 파노라마 사진으로 기네스에 이름을 올렸다. 파스토리니는 “특수제작한 카메라를 이용해 뉴욕마라톤대회에서 길이 305m짜리 파노라마사진을 찍었지만 (아직) 기네스에 등재되진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키 로열 갤러리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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