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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 착용하지마” 주장…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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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득보다 실이 많다는 주장이 또다시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프랑슈콩테대학 장-드니 루이용 교수팀이 15년간 다양한 가슴 크기를 지닌 여성 130명을 대상으로 브래지어가 가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브래지어를 착용해도 가슴이 아래로 처지는 것을 막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브래지어가 가슴을 조여 조직의 성장을 막기 때문이라고 루이용 교수는 설명했다.

또한 브래지어를 착용한 그룹은 이 때문에 등에도 통증을 호소했다.

이와 달리, 미착용 그룹은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가슴 형태도 깨끗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루이용 교수는 “브래지어 미착용 시 여성 42%가 3개월간 불편함을 느꼈지만 이후 해소됐다.”면서 “하지만 브래지어 착용 여성은 통증이나 운동을 포함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래지어에 관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국 의학인류학자 시드니 싱어 박사는 1995년 브래지어가 유방암의 발병률을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영국 로버트 만셀 교수 역시 최근 조사를 통해 브래지어 미착용 그룹이 유방암의 원인이 되는 가슴 통증 증상이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또한 그는 “(가슴 크기가) G컵 이하면 브래지어 착용은 의미 없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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