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中언론사 새건물 ‘외설적’ 디자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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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중심업무지구(CBD)에 들어설 인민일보 신청사가 그 모양 때문에 네티즌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전기다리미, 펭귄, 항공모함, 요강 같다는 ‘점잖은’ 표현은 물론 사람들에게 음란한 생각을 불러일으킨다는 질타도 적지 않다.

특히 지난해 이 지역에 들어선 중국중앙방송(CCTV)의 신청사가 ‘팬티’를 닮았다며 조롱을 받고 있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 인민일보 신청사가 팬티와 함께 “음양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며 풍자를 더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청사 디자인을 맡은 저우치(周琦) 둥난(東南)대학 건축학원 교수는 “새로운 사물의 등장에 사람들이 이를 부정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것은 사회보편적인 현상”이라면서 “건물이 완성되면 사람들도 곧 받아들일 것”이라고 논란에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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