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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로잡으려면 외모보다 ‘이것’ 가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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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외모보다 목소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이 쉬(Yi Xu) 박사가 이끈 연구진에 따르면 인간은 목소리만 듣고도 상대방의 몸집이나 매력도, 친근함 등을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여성은 저음에 숨소리가 섞인 목소리를 선호했지만, 남성은 고음에 숨소리가 섞인 목소리를 좋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남녀 모두 특이한 목소리 보다는 평범한 목소리를 선호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 쉬 박사는 “여성은 저음의 남성을 몸집이 크고 남성적이라고 느꼈으며, 남성은 고음의 여성을 아담하다고 느꼈다.”면서도 “여기에 숨소리가 섞인 목소리를 더 친근하게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 24일 자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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