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미주통신] 상어에 물려도 정신만 차리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미국 플로리다주 해안가에서 서핑을 즐기던 10대 청년이 상어에게 다리를 물려 중상을 입었으나 기적적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5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마이클 애들러(16)로 알려진 이 소년은 서핑광으로 지난 4일에도 여느 때처럼 높은 파도를 이용해 서핑을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무언가가 그의 다리를 물었으며 그는 상어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이클은 “물렸었을 때의 고통보다도 상어가 피 냄새를 맡기 전에 밖으로 나가야 하는 순간이 더 힘들었다.”며 “차분하게 정신을 차려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긴급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실려가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마이클은 다리 힘줄 4개가 끊어지고 40바늘이나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트위터 이름도 ‘상어 미끼’(Shark Bait)로 바꾸고 “한번 물렸으니 두 번 물릴 확률은 줄어들 것”이라며 “오늘이라도 다시 서핑을 할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23년간 하루 4번씩 성관계”…유명 농구선수 전 아내 충격
  • 유력 국회의원, 女보좌관 성폭행 혐의…“피해자 최소 4명,
  • 中남성, 승무원 엉덩이를 툭툭…“성추행은 아니잖아?” 황당
  • “35세인데 연애도 첫 경험도 없다”…여성 고백에 댓글창 폭
  • “대낮 해변서 성관계”…푸껫 발칵, 프랑스 커플 결국 체포
  • K방산, 미국도 접수?…“한화 K9MH 곡사포, 독일·스웨덴
  • ‘구식’ 취급 받던 韓 최초 전략 무인기, 어떻게 부활했나…
  • “성능만 좋다고 사주지 않는다”... 한화, 노르웨이서 던진
  • 전차는 튀르키예가 더 많은데…유럽 최강은 K2 품은 폴란드
  • 월드스타 여가수, ‘여성 성폭행’ 의혹 파장…“캐나다 전 총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