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3일(현지시간)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문 여는 고양이’ 레온(Leon)을 소개했다.
유럽 발칸반도에 있는 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 사는 레온은 문을 여는 특별한 재주를 지녔다.
영상 속 레온은 밖으로 외출하기 위해 스스로 문고리까지 점프해 문을 살짝 당긴 뒤 다시 벌어진 문틈 사이로 앞발을 집어넣는 방식으로 문을 연다.
레온의 주인 마르얀 키로브스키는 우연히 자신의 고양이가 문 여는 모습을 보고 영상으로 남기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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