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 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복권 당국은 버지니아주에 사는 멜빈 윌슨(72)이 긁는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발표했다. 상금은 한화로 환산하면 약 5억 5000만 원 정도이다.
우체국에 근무하다 정년퇴직한 윌슨은 복권 당첨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저 적절한 장소에서 정확한 시간에 샀을 뿐”이라며 겸손해했다.
윌슨의 네 차례 연속 당첨 전에도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인 존 긴더가 1993년부터 2010년 사이 네 차례 잭팟을 터뜨려 약 230억의 상금을 받은 바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버지니아 복권 당국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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