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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38세 생일…피트 눈물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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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월드워 Z’ 홍보차 유럽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38)가 지난 4일 (현지시간) 독일행사 날 38세 생일을 맞았다.

해외연예전문 사이트 스플래시 뉴스는 이날 졸리는 피앙새 브래드 피트(Brad Pitt·50) 손을 잡고 다정하게 등장,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이색적인 Ralph & Russo 앙상블의 모습을 선보였다. 무늬가 없는 페플럼 탐(peplum top) 의 흰색 의상에 허리에 포인트를 주었다. 또 걸쇠가 없는 가벼운 구두를 신고 귀거리를 늘어 뜨리고 보석류의 팔찌로 치장했다. 졸리의 이번 독일 방문은 지난 여름 유방암 절제술을 받은 이후 세번째이다.

피트는 이날 졸리의 38번째 생일을 기념해 고급 포도주 식당에서 오붓한 저녁식사를 선사했다. 이자리에서 피트는 졸리의 유방암을 극복한 한 용기를 높이 샀고 발병하지 않는 것에 안도를 느낀 다고 밝혔다.또 가장으로 가족들이 함께 살아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눈물을 글썽였다고 전해졌다.이들 커플은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장상옥 기자 007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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