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미주통신] 폭로 파문 전 CIA 요원 ‘섹시남’ 인기 폭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미국 정보기관들이 민간인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해왔다는 내용을 폭로한 전 미 중앙정보국(CIA) 비밀 요원의 신상과 얼굴 사진이 알려지자 그에 대한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고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이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폭로 당사자로 알려진 에드워드 스노우든(29)은 전날 영국의 일간 신문 ‘가디언’을 통해 그의 인터뷰 내용과 함께 신상을 공개했다. 호남형의 그의 얼굴이 공개되자 일부 여성들은 “매우 섹시(hot)하다” 등의 반응을 잇달아 보여 그는 언론에 신상이 알려진 지 하루 만에 섹스 심볼로 등극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한 여성은 스노우든이 ‘내부 폭로자’(whistle blower)로 밝혀지자 ‘호루라기를 불다’라는 뜻을 빗대 “나의 호루라기를 불어 주었으면”이라고 구애를 신청했으며, 다른 한 여성은 그가 미국의 추적을 피해 망명할 국가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내 팬츠 안으로 숨어라.”고 야한 트윗글을 올리기도 했다.

현지언론은 미국에 대한 배신자라는 주장과 그의 행동이 용감했고 영웅적이라는 평가가 교차하고 있는 가운데 스노우든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백악관 청원 사이트에는 ‘스노우든을 사면하라’는 청원이 올라오자마자 하루 사이에 2만 5000명이 서명하는 등 그에 대한 동정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내부 폭로자로 밝혀진 에드워드 스노우든 (‘가디언’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美 하이마스 팔고 한국 천무에 집중하자”…폴란드서 이런 주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모스크바 직접 공격”…젤렌스키가 간절히 원한 탄도미사일 F
  • FA-50, 러 드론 잡으러 뜬다…폴란드 전투대기 돌입, ‘
  • “한국에 돈 갚을게, 대신 6개월 후에”…‘수천억 미지급’
  • 美 육군, 한국 K9 더 들인다…‘바퀴 달린 자주포’ 6대
  • 아이 유치원 교사와 바람난 남편…이혼하자 “전세보증금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