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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신] 상하이시 대졸생 급여 최고…상장사 선호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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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중심지인 상하이(上海)시의 대졸생 급여가 전국 대도시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발표된 ‘2013 베이징 대학졸업생 취업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상하이시 대졸생 월평균 급여는 4859위안(한화 약 89만3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수도 베이징(北京)이 4746위안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선전, 광저우(廣州), 항저우(杭州)가 각각 3, 4, 5위를 차지했다.

또한 취업경쟁이 심한 5대 지역은 광저우, 선전, 쑤저우(蘇州), 상하이, 베이징 순으로 나타나 대학졸업자의 대도시 집중현상, ‘대도시 드림’ 등 현상이 여전함을 보여줬다.

중국 대학 졸업생들은 상장사나 국영기업 등 취업을 선호하며 민영기업은 지명도나 회사규모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조사 결과에 전문가들은 인력의 대도시 몰림현상이 대도시의 취업난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경쟁이 심한 대도시를 벗어나 빠른 발전을 보이며 생활비용이 낮은 2, 3선급 도시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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