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새끼 너구리 경찰’ 중국에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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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상하이에 등장한 ‘새끼 너구리 경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상하이의 한 시민이 자신의 집 정원에 들어온 야생 새끼너구리를 주웠다. 이 시민은 처음에 이 너구리가 새끼 곰인 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새끼너구리를 경찰서로 데려왔다. 경찰은 새끼너구리를 정성껏 돌보면서 상하이 경찰 소속이라는 의미로 작은 경찰 제복을 만들어 너구리에게 입히기도 했다.

경찰은 상하이 경찰 제복을 입은 새끼너구리의 사진을 중국의 SNS 사이트인 웨이보에 올렸다. 이 사진을 본 현지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경찰’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상하이 경찰이 된 새끼너구리는 곧 지역의 동물 보호 기관에 맡겨져, 충분히 자란 후 야생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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