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배고픈 곰, 먹이 찾아 3m 벽 넘어 동물원 침입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굶주림을 참지 못한 야생 곰이 도둑으로 돌변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26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州)에서 굶주린 야생 곰이 먹잇감을 찾으러 높이 3m 벽을 넘어 동물원에 침입했다고 보도했다.

동물원을 침입한 곰은 여기저기 어슬렁거렸다. 다행히 이 곰은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고 스스로 다시 울타리를 넘어 자신이 사는 숲으로 돌아갔다.

침입자 곰은 갈색 털을 가진 ‘회색곰’으로, 캐나다와 알래스카, 미국의 로키산맥 등지에 주로 서식한다. 이름은 회색곰이지만 다양한 털 색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야생곰이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해 배가 고파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동물원의 관리자인 리사 뉴는 “방문객과 동물원 동물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지만 침입자 곰의 안전도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OBS 리얼대탐험 캡처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한국 K2 전차 싹쓸이 해가더니…‘무기 수입액’ 세계 1위
  • 한국도 핵잠 갖는다더니…4척 확보에 최대 25년 걸릴 수 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미사일 없이 군함 받을 판…말레이, ‘해성’ 만든 韓 LIG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한국에 돈 갚을게, 대신 6개월 후에”…‘수천억 미지급’
  • 美 육군, 한국 K9 더 들인다…‘바퀴 달린 자주포’ 6대
  • “6개월간 성관계 피한 남편” 외도 의심했는데…원인은 ‘반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